병원소식

손상준 내과 과장, 고양이 희귀 종양 연구로 CSI급 저널 게재

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-09-12 16:44:49 조회수 27

 

손상준 내과과장이 젊은 성묘에서 발견된 부신경절종(extra-adrenal retroperitoneal paraganglioma, EAP)을 국내 최초로 보고했습니다. 이번 연구는 국제 SCI급 학술지 Frontiers에 게재되며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.

 

부신경절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, 영상소견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종종 림프종과 혼동되기도 합니다. 연구팀은 영상검사·병리검사·면역조직화학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했고, 젊은 고양이에서도 부신경절종이 발생할 수 있음을 규명했습니다.

 

손상준 내과과장님은 “이번 증례 보고는 고양이 종양 진단에서 영상검사와 면역조직화학검사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의미 있는 결과”라며, 앞으로도 희귀 질환 연구를 이어가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

 

저희 웨스턴동물의료센터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임상 기반 연구를 더욱 강화하고,  국내 반려동물 의료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려 나갈 계획입니다. 

 

자세한 기사 내용은 데일리개원 (dailygaewon.com) 에서 ‘동문 인터뷰'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감사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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